닻과 용수철 — 매매 철학
가격을 예측하지 않는다. 큰손이 남긴 발자국을 읽는다.
이름의 뜻
최근 20일 중 거래량이 폭발한 날을 앵커로 잡은 AVWAP는 그날 대량으로 산 사람들의 평균단가다. 주가가 거기까지 눌리면 지정가를 걸고 기다린다. 정보성 매수였다면 자기 본전을 방어할 확률이 높다.
볼린저밴드가 켈트너 채널 안으로 눌린 압축이 길수록 파열이 크다. 압축 5일 이상 + 전일 고가 돌파 + 대량 거래 + 고가권 마감이 겹치는 날, 다음날 돌파 매수를 건다.
왜 모멘텀 지표가 없는가
RSI, MACD, 이동평균 크로스 — 가격에서 파생된 관례 지표는 이 시스템에 하나도 없다. 누구나 보는 신호는 누구의 엣지도 아니기 때문이다. 대신 거래량과 가격의 관계에서 수급의 체온을 잰다:
대량 거래일마다 고가권 마감 (조용한 매집)
SPY 하락일에 버팀 (받아내는 손 증거)
볼린저밴드 Keltner 채널 내 이동 (파열 전조)
갭업 후 장중 버팀 (정보 수요 차이)
청산 — 수요의 죽음으로 판단한다
5일 내 분산일 2회 발생, 또는 샹들리에 바닥(진입 후 고점 − 기본 3×ATR) 종가 이탈 시 매도. 이평선 이탈이 아닌 수요의 소멸을 기준으로 매도한다.
손절 = 진입가 − 기본 2×ATR, 목표 = 기본 +2R. 목표 도달 시 절반 익절 후 잔여 물량은 시나리오 A(샹들리에)로 이관한다. 기본 15거래일 미도달 시 시간손절을 집행한다.
파라미터는 관례가 아니라 도출값이다
경로 분석에서 실증 측정했다:
목표까지 도달한 승자들이 견딘 최대 역행이 p75 ≈ 2ATR(손절 기준), 승자의 도달 소요일 중앙값이 12~14일, 15일까지 미도달 트레이드의 이후 도달확률은 57%→32%로 급감한다(시간손절 기준).
이 전략이 기각한 것들
채택된 규칙만큼 기각된 규칙이 시스템의 정체성입니다. 모든 규칙은 백테스트 하네스에서 기대값과 위험조정 수익률로 채점받습니다.
- • ADX: 압축 팩터와 정보 중복으로 제외
- • 스윙저점 손절: ATR 손절 대비 기대값 열위 (+0.135R vs +0.159R)
- • 터치 후 확인 진입: 진입가 악화로 엣지 소멸 (+0.362R → +0.168R)
- • 본전 이동+전량 트레일: 승률 39%로 위험조정 성과 열위
- • 손절 2.0ATR & 시간손절 15일 (기본값): 수급 파동 경로 실증 기반
- • 절반 익절 + 샹들리에 러너: 기대값 +0.231R (위험조정 1위)
- • ATR 도달 확률 곡선: 40일 시간 경과별 MFE 수치화
- • 직접 확인 경고: 스탑헌트 및 거래량 원인 릴리즈 경고
정직한 한계
백테스트 유니버스는 현재 시점의 활발한 종목들이라 생존편향이 존재한다 — 실전 기대값은 검증치보다 낮을 것이라 가정하고 운용한다. 엣지는 얇다(트레이드당 ~0.2R). 얇은 엣지는 빈도와 규율로 굴리는 것이다.
1. 죽을 때 천천히 죽는 것 (1% 리스크 룰 관리)
2. 죽어가는 걸 스스로 아는 것 (시그널 자기검증 및 파라미터 헬스체크)
나머지는 규율의 영역이다 — 추격 매수 한 번이 백테스트로 검증할 수 없는 유일한 파라미터다.